Euskaldun eta baleen arrantzale, esanahi berdineko hitzak ziren. by 迪倫

북국의 바다 괴수에서 이야기를 이어가기 전에 우선 迪倫齋를 변함없이 찾아와주신 모든 분들께 조금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인사를 전합니다. 아무쪼록 올해도 함께 재미있게 놀아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각설하고 지난 포스팅의 마지막에 소개한 400년만에 철폐된 아이슬란드의 바스크인 살인허가법부터 이야기를 다시 이어가겠습니다.

실은 그 바스크 살인법이 아이슬란드 섬의 북서쪽에 뿔처럼 툭 튀어나온 베스트표르드(Westfjords/Vestfirðir)라는 곳에 1615년 풍랑으로 표착한 바스크인 포경선원 80여명이 절박한 상황에서 인근 마을을 약탈하기 시작했고 그에 분노한 아이슬란드인들이 이들을 학살해버리면서 아예 이 땅에 바스크인이 보이기만 해도 죽여버려라 하고 법을 만들어 버린 것이 2015년까지 400년간 이어져 내려왔던 것입니다.

그럼 바스크인은 아이슬란드인의 철천지 원수인가 싶지만, 원래 충돌이란 가까워야 일어나는 것이죠. 한반도 역사에 카리브해 사람들이 아무런 영향도 역사의 악감정도 쌓이지 않은 것처럼 아무 관련 없으면 헤이트도 생겨나지 않습니다. (요즘은 조금 달라졌죠. 생전에 본 적 없어도 미워하고 무서워하는 마음이 세계 곳곳에 쌓여있으니까요)

실은 그 베스트표르드 지역에 바스크인들이 너무나도 접촉이 많았었습니다. 특히 바로 이 살인법이 만들어졌던 17세기에는 세상의 끝같이 멀어서 아무도 모르는 아이슬란드에 상대적으로 바스크인들이 얼마나 자주 접촉을 했었는지 바스크어-아이슬란드어 혼합 피진어까지 생겨났었습니다. 아래의 문서를 한번 보시죠.

이 문서는 18세기에 들어와서 수집, 정리된 바스크-아이슬란드 혼합어의 단어장 문서의 첫번째 페이지입니다. 관련 논문을 보니 대략 기브미, 퍽유, 뭐하냐, 안산다고 같은 간단한 하이브리드어에서 조금 복잡한 말들까지 피진언어가 생겨났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보면 좀 복잡한 바스크어 피진어 중에
"Christ Maria presenta for mi balia, for mi, presenta for ju bust ana" (II, 224) 같은 말이 있는데,
이 말의 같은 의미의 아이슬란드어는 이렇다고 합니다.
gefe Christur og Maria mier hval, skal jeg gefa pier spordenn
영어로 번역한 의미는 이렇습니다,
'If Christ and Mary give me a whale, I will give you the tail'
크리스트와 메리가 내게 고래를 주면 너에게 꼬리를 주겠다. (註: 크리스트와 메리는 사람 이름이 아니라 신이라는 의미입니다)
얼핏 보기에도 바스크어와 인도유럽어족 중 게르만어계통의 아이슬란드어는 문법적 순서가 많이 달라 보입니다.

바스크어는 인도유럽어족이 아닙니다. 실제 바스크족의 기원에 대해 네안데르탈인의 후손이라는 학설이 등장할 정도로 대부분의 유럽인들과 다른 계통에 속한다고 합니다. 가장 최근의 학설은 유럽의 신석기 시대에 가장 먼저 정착한 농경민 그룹의 후손으로 본다고 합니다.
그런데 원래 고향이 스페인과 프랑스 국경지대인 바스크인들은 왜 지구 끝같이 느껴졌을 아이슬란드에 갔을까요?

여기서 다시 바다를 조금 더 건너가면 지금 캐나다의 동북쪽 끝 뉴펀들랜드 및 라브라도 주에 "샤넬포르오바스크(Channel port aux Basques)"라는 지명이 있습니다. 말 그래도라면 바스크의 협곡 항구라는 의미입니다.


포경에는 크게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원주민 포경이라는 것입니다. 국제포경협회가 포경을 거의 전면적으로 금지하고 있는 현재에도 알래스카나 캄차카의 원주민들은 전통적 방식대로 생존을 위한 포경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대단히 엄격한 통제 속에서 심지어 일년에 몇마리를 잡느냐가 아니라 일년에 몇번 작살을 던질 수 있는가 쿼타를 받아서 살아간다고 합니다.

다른 하나는 상업적 포경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예, 그냥 말그대로 상품으로서 고래를 잡아 시장에 파는 것을 의미합니다. 뭐 요즘에는 과학적 포경이라는 눈가리고 아웅방식도 있습니다만, 그나마도 모 나라에서 아예 대놓고 과학적 포경 관두고 상업 포경을 올해부터 하겠다고 발표하여 바다가 흉흉해지고 있습니다.

상업적 포경이란 방식을 인류 역사에 도입한 것이 바로 바스크인들입니다. 오늘 포스팅의 제목은 바스크-영어 사전에서 예문을 제가 가져온 것입니다.

Euskaldun eta baleen arrantzale, esanahi berdineko hitzak ziren. 라는 문장은 "바스크인과 고래사냥꾼은 같은 의미의 말이다"라는 뜻이라고 하는 바스크인들의 오랜 속담이라고 합니다.

바스크인이 언제부터 고래를 잡았는지 기록이 없어서 알 수 없습니다. 바스크인들은 대략 스페인과 프랑스의 모두 7개 지역에 퍼져 살아왔는데, 기원전 3세기 카르타고인들부터 시작해서 로마인, 프랑크왕국, 이후의 스페인왕국과 프랑스왕국 등등의 침략과 지배를 계속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워낙 용맹하고 독립적이라서 카르타고인들부터 이들을 자치권을 어느 정도 주는 대신 용병으로 끌여 활용을 해왔다고 합니다. 특히 로마시대에 들어서 로마법에 이들을 적용시키지 않고 대신 공물을 바치는 것으로 대신하였는데, 이 공물 중의 가장 중요한 것의 하나가 바로 고래였습니다. 그러니까 이미 적어도 로마시대에 바스크인들은 포경을 하고 있었던 것이죠. 그리고, 이후 스페인의 바스크인들은 신실한 카톨릭으로 개종하여 스페인 역사에 적극적으로 참가를 하게됩니다. 그리고, 스페인의 중근세 해양 활동의 실제 주역들은 바스크인들이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이탈리아인이었던 콜롬부스의 배 역시 모든 선원은 거의 바스크인들이었다는 것입니다. (아니 실은 스페인 바스크인들이 어느 정도로 스페인 역사의 주역이었냐면 적륜재의 오랜 등장인물을 배출한 예수회의 설립자 성이냐시오 로욜라도 실은 원래 이름이 Ignazio Loiolakoa 라는 바스크인 출신입니다)

프랑스 지역의 바스크인들은 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독교화가 느렸고 프랑스 역사 속에서도 아무래도 차별을 좀 많이 받고 전체적으로 커뮤니티의 발전이 스페인쪽보다 더뎠다고 합니다.

원래 바스크인들의 본향은 피레네 산맥 지역입니다. 특히 비스카야만 지역이 고래가 많이 회유하는 중요한 항구였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고래는 생선이 아닙니다. 그 말인즉슨 고래는 바보가 아닙니다. 해안이 아무리 먹을게 많고 새끼를 놓고 기르기 좋다고 해도 인간들이 자꾸 무작정 덤벼서 죽이는데 해안에 계속 올리가 있겠습니까? 점점 대서양 비스카야만에서 회유하던 고래들이 점점 닝겐이 없는 바깥 바다로 나가기 시작한 것이죠. 그래서 바스크인들도 점점 고래를 따라 원양으로 나가게 됩니다.

그런데 15세기가 끝날 무렵에 결정적으로 대서양 저 건너편에 "인도"가 있다는 것이죠! 말씀드렸듯이 신대륙을 찾아 가던 스페인 모험선에는 숙련된 바스크인들이 가득 타고 다녀왔고 16세기 초에는 이미 익숙해진 바스크인들이 먼저 대구를 잡으러 새로운 땅으로 건너가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왔다 갔다 하는 바다에서 오호! 고래가 여기 다 있었네 하는 사실이 전해졌고 본격적으로 바스크 포경선들이 대서양의 차가운 바다를 건너 오가기 시작합니다.

이 목판화의 그림은 1573년 프랑스에서 출판된 "Des Monstres" 라는 책에 실린 바스크 포경선원들의 모습입니다. 이 책의 저자 암브로와즈 파레는 1564년에 바스크인들의 고향 베이온느항에 가서 이들이 고래를 해체하여 상업적으로 판매하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이 고래는 이제 더이상 가까운 바다가 아니라 저 먼 수평선 너머에서 잡아온 것입니다. 이들은 새로 찾은 대구와 고래가 득실대는 바다가 있는 곳을 테라 노바(Terra Nova) 즉 새로운 땅이라고 불렀습니다. (테라노바에 콜롬부스보다 먼저 건너왔다는 설도 있습니다만 일단 저는 확인이 되는 선에서 무리하지 않겠습니다)

위에 얘기한 뉴펀들랜드의 바스크의 협곡 항구라는 이름의 채넬포르트오바스크 역시 이때부터 자리를 잡은 곳입니다.

16-17 세기의 북대서양 바다는 그야말로 바스크인들의 독차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역사 이전부터 해오던 대로 배를 타고 고래를 찾아 쪽배에 맨몸으로 고래에게 다가가 작살을 꽂아 고래를 잡는 바스크인들은 스스로를 고래사냥꾼이라고 정의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항로의 가운데 아이슬란드의 베스트표르드 인근을 지나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제 전체적인 그림이 크게 잘 보여지죠?

그런데 역사란 때로 참 아이러니하게 흘러갑니다. 종종 우리가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부르는 것은 그 사건의 당사자들뿐 아니라 전혀 무관해보이는 장소와 시대의 사람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어서 역사적 사건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여기 유럽사의 2개의 무관해보이는 사건이 있습니다.

먼저 1588년 7월 후앙 마르티네스 데 레칼데(Juan Martínez de Recalde)는 바로 그 유명한 "위대하고 가장 축복받은 함대"(Grande y Felicísima Armada) 즉 스페인 무적함대의 바로 두번째 지휘관으로 임명되어 잉글랜드를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해전에서 잉글랜드 함대의 공격을 받고 전체 함대와 떨어져 헤메다 아일랜드의 항구로 피신하였다가 간신히 다시 스페인의 아 코루냐(A Coruna)로 돌아간 다음 패전의 충격이었던지 그만 사망을 하고 맙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스페인 왕국에 독립의 반기를 든 네덜란드를 배후에서 지원하는 잉글랜드를 치려다가 도리어 위대한 아르마다가 산산조각이 나버리고 유럽사의 절대강호의 자리를 내어놓게되는 해전의 이야기 일부입니다.

이 사건은 그런데 스페인 바스크인들의 포경업이 종언을 고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위에서 스페인 바스크인들은 스페인에서 활발하게 특히 해양분야에서 활약했다고 앴었죠. 언급한 아르마다의 부지휘관 레칼데는 아예 바스크인입니다. 스페인왕은 바스크인들의 숙련된 항해기술과 조선술이 절실했습니다. 그래서 1580년대에 이미 바스크인들의 모든 어업 포경 활동을 스페인 해군을 강화하는데 전용합니다. 그러니까 단적으로 말하자면 할 수 없이 해군 수병이 되어야 해서 고래 잡으러 나갈 수가 없게 된거죠. 이 바스크인들에 대한 포경, 어업, 조선에 대한 제제는 1588년 아르마다가 패하였을때 숙련된 뱃사람들을 잃어버린 정도가 아니라 이미 다른 전 분야에 부작용으로 작동하여 바스크인 포경업이 그야말로 꺾어지게 된 것입니다.

게다가 신대륙에 유럽의 그 어느 그룹보다 다녀온 사람들이 많다보니 상당수가 신대륙에서 새로 가져온 옥수수 농사로 전업하기 시작했다는 것이죠. 마치 작살을 버리고 낫을 만들었다고 할까요.

스페인 바스크인들의 리즈시절은 이러게 1590년대로 접어들면서 급격히 축소됩니다. 대신 프랑스 바스크인들이 바통을 이어받습니다. 테라노바는 이제 누벨프랑스의 영역이 되었습니다. 누벨 프랑스는 지금의 퀘벡주와 뉴펀들랜드주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17세기가 지나고 18세기로 넘어가자 유럽에 그동안의 전쟁이 일단 잠시 소강되면서 1713년 위트레흐트 조약을 맺어 금을 다시 그어 좀 진정하자는 모드로 접어듭니다. 위트레흐트 조약의 핵심은 스페인 왕위계승의 정리입니다. 함스부르크왕조와 부르봉왕조가 서로 금을 그어 구역을 나누고 잉글랜드 또한 프랑스와 신대륙에서 서로 합의를 한 것입니다. 그런데 고래는 왜?

문제는 누벨 프랑스의 구역이 다시 그어져버린 것입니다. 테라노바는 뉴펀들랜드와 래브라도가 되어버리고 대신 프랑스인들, 아니 바스크인들의 접근을 금지하기 시작합니다. 애시당초 프랑스든 스페인이든 자기들의 나라가 아니었던 바스크인들인데 국민국가의 분류에 걸려 지신들의 바다를 빼앗겨버린 것입니다.

그런데 그 와중인 17세기 조금 더 북동쪽의 바다에서 고래를 잡아야겠다는 새로운 불루오션이 열립니다. 그리고 이 새로운 불루오션의 주역은 더 이상 카톨릭 바스크인들이 아니었습니다. 대신 새로 등장한 주역들은 프로테스탄트 3인방, 잉글랜드와 네덜란드와 북구의 새강자 스웨덴이 북극해로 달려갑니다. 물론 17세기 처음 시작은 이제 자체적인 포경 산업이 기울어가던 바스크인들을 앞장세웠지만 말입니다. 아무튼 닝겐은 참으로 끈질기고 고래의 삶은 참으로 피곤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잉글랜드와 스피츠베르겐, 남해회사의 포말로 이어가 보겠습니다. 왜 케이젤링 백작이 노르웨이로 갔는지는 이렇게 이어지는 시리즈의 끝자락에 결국 나올 예정입니다. 아무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바스크-아이슬란드 피진 단어장의 이미지는 바스크 역사 웹사이트인 https://aboutbasquecountry.eus/2013/01/17/una-apasionante-informacion-sobre-la-presencia-de-los-vascos-en-islandia-y-el-basque-icelandic-pidgin/ 입니다. 예문과 관련 내용은 "Icelandic Basque pidgin" (Jose Ignacio Hualde, 1991)의 내용들입니다.
바스크인의 고래 해체 이미지의 출전은 http://www.hotpipes.com/spwhale.html 입니다.
바스크인의 역사에 대해서는 "From the Pyrenees to the Sierras: Basques in California" (Riley Hewes),

** 다음편은 지난번 청어시리즈에서 한번 다뤘던 내용에 해당합니다만, 그때 이후에 제가 더 찾아본 것들을 추가하여 다루려고 합니다. 일단 먼저 "17세기 북극해 고래잡이" 관련 내용을 먼저 읽으시면 오늘 이야기와 연결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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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迪倫齋雜想 : 불타오르네, 고래의 눈물. 2019-01-14 08:23:33 #

    ... Euskaldun eta baleen arrantzale, esanahi berdineko hitzak ziren.에서 17세기에 새로운 블루오션이 생겨났고 그 블루오션의 미친갱이는 더이상 카톨릭 바스크가 아니었다며 마무리를 ... more

덧글

  • Nocchi 2019/01/08 10:55 # 답글

    언제나 그렇지만 내공이 없어 참여하긴 어렵습니다만
    그래도 옛날 역사 이야기 그 자체는 언제나 재미있고 적륜님의 필력 또한 가장 어울리는 전달 수단인 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迪倫 2019/01/08 11:16 #

    이렇게 읽고 얘기 남겨주시면 그걸로 저는 충분히 감사합니다. 게다가 Nocchi님은 예전 인삼 시리즈의 큰 도움이 되어주셨었는데요. 늘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남중생 2019/01/09 21:58 # 답글

    극지방 얼음이 모두 녹아서 마른 땅이 남아있지 않은 미래를 그린 영화, “워터월드”(1995)를 보면 항해하는 사람들끼리 포르투갈어와 그리스어의 피진인 Portugreek을 구사하는 것으로 나오더군요. 선박과 항해로 이름을 떨친(?) 두 나라라서 그런가 봅니다. 하지만 그 전에 적륜님이 말씀하신 바스크인과 북유럽인들도 있을텐데 말이죠.ㅎㅎㅎ

    그리고 신대륙의 구획을 나눠서 국가별로 모피사냥(물론 고래사냥도) 하는 이야기는... 제가 최근에 보기 시작한 미드 “프론티어”의 배경인듯 합니다!@@
  • 迪倫 2019/01/14 08:26 #

    오, 워터월드의 피진어가 포르투갈+그리스어였군요. 다시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미드 프론티어도 찾아보겠습니다. 이 신대륙의 17-18세기 인디언 전쟁에 대해서 관심은 있는데 아직 자세히는 모릅니다. 이로쿼이 뮤지엄이 뉴욕주에 있는데 언제 한번 가볼려고 마음은 먹고 있습니다만.

  • 남중생 2021/02/10 21:52 #

    목판화 속 바스크인들이 깃발을 흔들고 있는데, 무슨 깃발일까요? 아마도 고래를 자신들의 소유라고 선포하는 행위겠죠?
  • 迪倫 2021/04/12 06:24 #

    깃발과 함께 백파이프를 부는 사람도 있고, 아무래도 뭔가 선언하는 느낌이긴 합니다.
    답이 너무 늦어졌어요. 미안한 마음과 함께 감사 인사 전합니다.
  • 금린어 2019/01/09 08:35 # 답글

    출퇴근하면서 무척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ㅎㅎ
  • 迪倫 2019/01/14 08:27 #

    금린어님,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대화 걸어주시면 좋겠습니다.
  • 빛의제일 2019/01/11 00:48 # 답글

    추운 바다에서 다들 고생이 많으셨구나 싶습니다.
    바스크 사람들은 스페인 쪽에 있는 좀 무서운 분들로만 알았는데, 고래와 인연이라면 큰 인연이 있는 분들이구나 알게 됩니다.

    마지막에 청어 시리즈가 언급되는 것을 보니, 읽으면서 청어는 못먹고 대구탕 먹었는데, 이제라도 청어 과메기 사먹을까 싶고,
    고래 시리즈는 고래고기는 좀 저어되고, 고래밥, 상어밥은 사먹었으니 무엇을 먹어야 하나 싶다가,
    얼른 <고래>책 읽어야지 반성합니다.
  • 남중생 2019/01/11 13:55 #

    마음의 양식! 탁월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ㅎㅎㅎ
  • 迪倫 2019/01/14 08:28 #

    대구는 원래 바스크인들의 주력 어종이었으니 대구탕도 의미있습니다. ㅎㅎㅎ
    지금은 포경금지의 시대이니 마음의 양식으로 고래를 읽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하하하!
  • 이종혁 2020/07/15 02:00 # 삭제 답글

    신대륙의 발견(이미 네이티브 아메리칸)은 바이킹 과 바스크 인들이 시기적으로 맞았다는 이야기가 이런 연결이 되는군요.

    바스크 인들이 포경이나 조업을 어디서 해온건지에대한 당시의 의문도 상당했다던데. 항해술 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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