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소비의 발견 - 보충편: 맥주에 대해서 4-2 by 迪倫

새로운 소비의 발견 – 마침내 근면해질 이유 (4)에서 트랙백합니다.

어제 올린 '새로운 소비'편을 올리고 난 후 덧글 답글을 올리다가 아무래도 좀 더 상세한 설명을 덧붙이는게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답글로 올리기에는 내용이 좀 길어지기도 하고 원래 글을 읽어주시는 다른 분들께도 제가 점더 설명을 드리면 다음 단계로 나가기도 좋을 듯합니다. 그래서 어제 글을 쓸때 글의 흐름/길이에 맞춰 제대로 다루지 못한 부분을 좀더 설명드리겠습니다.
아무래도 어제 맨드빌의 원문을 읽었다고 티도 좀 내면서 글도 좀 멋있게 보이게 하려던 의도때문에 발췌 구절을 너무 길게 인용하여 그만 정작 중요한 내용들을 너무 소략하게 처리하여....
아무튼 한가지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은 것은 어제 글 한바닥에 해당하는 부분이 원래 대단히 두꺼운 분량의 오랜 동안의 연구의 결과들에 해당합니다. 당연히 제가 블로그의 한 페이지에 모두 담을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내가 잘못 옮기는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있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아니라고도 할 수 없는....-_-a) 그래서 항상 어떤 형태로든 오류가 있을 가능성이 없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감안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자, 어제 올린 새로운 소비의 발견에서 가지를 쳐서 구체적인 예를 하나 들어 보이겠습니다....
상당히 제가 좋아하는 소재입니다. 네, 그것은 바로 "맥주"입니다.
플레저(pleasure) 또는 취향(taste)로서의 소비에 대해서 - 서북 유럽에서의 맥주 소비의 변천

중세까지의 서북 유럽의 보통 사람들은 2끼를 먹었다고 합니다. 대체로 하루의 첫 식사는 죽(오트밀같은 porridge를 말한다)이나 팬케익(요즘의 멋진 버터와 시럽을 바른 팬케익이라기 보다 곡물가루를 뭉쳐서 구운 것)에 "맥주"를 마셨다고 한다. 이 시스템이 바뀐 것은 "티, 슈가 앤드 화이트 브레드"의 콤보 세트가 등장하여 '(어제 저녁부터) 굶은 상태를 깨뜨리는 것' 즉 break+fast(fast에는 굶음 또는 금식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가 등장하고부터라는 것은 앞서 "수리남과 설탕"편에서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맥주라는 게 상당히 특이한 상품이어서 이렇게 구시대 혹은 중세적 생활에서 기본적으로 상당히 staple consumer goods로 표현하는 기본소비재에 가까울 정도로 기본 식단(basic meal)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물론 기본 소비재는 아닙니다. 오히려 예전에 식사량 비교에 소개한 "칼로리 섭취량"에는 포함되지않는 "우등재(superial goods)"라고 해야 합니다.

일부 경제사학자들은 '근면혁명' 이론을 반대하는 논리로서 19세기까지 잉글랜드 및 프랑스의 평민 또는 하층계급이 만성적 영양부족 상태에 있었고, 그래서 근면혁명 이론이 주장하는 노동시간의 증가와 노동강도의 강화 자체를 견디기 어려운 상태였다고 하면서, 실제 '레저'시간이라는 게 어쩌면 생물학적인 '필요성'에 의한 것이라고 (즉 배가 고파 힘을 쓸 수 없는 상태에서 뭔 일을 더 하느냐는 거죠)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에 대한 근면혁명계의 반론은 실제 소득이 증가하였지만 필수 곡류의 소비가 탄력적으로 증가하지는 않았다는 것을 들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만약 기본 칼로리 섭취 자체가 문제가 되는 상황이라면 소득이 증가하면 기본 칼로리 섭취를 충족 시킬 수 있는 즉 곡류의 수요가 늘어나야 하는데, 실제로는 곡류의 소비가 소득의 증가보다 비율적으로 못하다는 겁니다(즉 수요곡선이 충분히 탄력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실제 18세기 동안 잉글랜드의 식품 수요 탄력성은 0.63에서 0.70% 정도입니다. (소득 1% 증가에 대한 식품 수요 증가의 %입니다) 설명한데로 간단하게 해석하면 소득이 늘면 식품보다 다른 것에 돈을 쓰더라는 것이죠.
그런데, 어디에 이 소득의 증가를 사용하였을까요? 이 중의 한 품목이 "맥주"입니다. 소득이 증가하면 수요 탄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수요가 늘어나는 대표적 상품이 몇있는데, 맥주는 고기, 낙농제품, 설탕과 함께 이런 품목 중의 하나입니다. 그중에서도 탄력성이 1%가 넘는 진정한 "우등재"는 맥주뿐이라는 것입니다. 쉽게 다시 풀어 쓰면 돈 좀 생기면 제일 먼저 맥주를 사서 마신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18세기 잉글랜드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이 맥주는 이미 14-15세기에 이미 시장상품화된 특이한 상품입니다. 게다가 여성사에서도 인용이 되는 재미있는 상품입니다. 런던의 14-15세기 경제를 분석한 글에 보면 'brewster'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합니다. 이는 양조업자 brewer의 여성형입니다. 흑사병이 돌기 이전에 맥주 제조업은 대체로 여성 양조업자들이 ale(에일, 상온 효모발효 맥주)을 소규모로 제조해서 시장에 파는 형태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15세기 초반(1418-1425) 런던의 맥주 양조업자 길드의 경우 길드멤버 3분의 1이 여성이었고 10% 정도의 비즈니스가 여성에 의해 운영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흑사병이 자나가고 소비가 침체되었다가 다시 회복되던, 대체로 16세기로 접어들면서 에일에서 호프를 사용하는 비어(beer)로 상품이 전환됩니다. 에일은 막걸리처럼 효모가 살아있어 생생한 맛이 있지만 마찬가지로 오래 보관을 할 수 없고 (즉 원거리 교역상품이 되기 부족하고) 생산단위가 소규모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요즘의 에일이나 막걸리는 그렇지 않지만요) 그런 점에서 여성들이 근거리 지역 내에서 소규모로 빨리 빨리 만들어서 판매를 할 수 있는 장점도 있었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호프를 넣고 보다 안정적이고 오래 유통되는 게다가 생산설비가 보다 큰 돈(자본)이 들어가는 '컨티넨털 스타일의 비어'로 시장이 전환되자 소규모(가내수공업 단계의) 여성 양조업자는 급속도로 양조업자 길드로부터 크레딧을 받고 돈을 빌릴 수 있는 (멋있게 말해서 자금조달이 가능한) 남성 양조업자에게로 시장의 주도권이 넘어갑니다. 게다가, 16세기 이후 맥주의 소비와 유통이 tavern 즉 "선술집-여관"으로 집중되자 더욱 남성 중심 산업으로 전환되어 여성 양조업 종사자의 수가 격감하게 됩니다. (이상의 내용은 Babara A, Hanawalt의 "The Wealth of Wives - Women, Law, and Economy in Late Medieval London" 2007을 참고하였습니다)

그런데, 17-18세기가 되면서 맥주는 다시 대서양을 건너온 아메리카 식민지산 상품들로 인해 대체되는 현상을 겪으면서 소비량이 급속도로 줄어드는, 바로 구시대적 소비에서 새로운 소비로 바뀌는 대표적인 예가 됩니다. 잉글랜드의 경우 맥주 소비가 종류별로 나눠서 1688년 스트롱 비어(고 알코올 맥주)는 일인당 연간 33 갤론(약 150 리터), 스몰 비어(저 알코올 맥주)는 17 갤론(약 77리터)에서 1751년에는 각각 21갤론(약 96리터)과 11갤론(약 50 리터)으로 떨어지고, 1833년까지는 합쳐서 17.9 갤런(약 81리터)으로 줄어듭니다. 한편 네덜란드 연합 공화국의 경우 1675년 약 200리터에서 1800년 40리터로 줄어듭니다.

대신 이 맥주의 자리는 아메리카 콜로니산 증류주가 급속도로 차지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지난번 수리남의 설탕편에서 간단하게 언급을 하였습니다. 즉 럼, 진과 같은 이 아메리카 콜로니산 증류주는 다양한 새로운 소비의 취향에 해당하는 대표적 상품입니다. 즉 상류층의 소비를 모방하는 게 아니라 선택할 수 있는 취향이 점차 다양화해지는 것이지요. 다만 다양해지면 다양해질 수록 점점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간격은 멀어져 갑니다.

여기서 살펴볼 수 있는 것은, 이 17-18세기 서북 유럽의 새로운 소비는 단순히 왕후장상 귀족계급이 배타적으로 제한하던 사치품의 소비가 부르주아계층에게까지 확산된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평민계층이 향유하던 오래된 상업화된 제품마저도, 보다 생산자와 더욱 분리된, 즉 동네 술도가에 가서 주전자에 담아와서 사먹을 수 있었던 어느정도 소비와 생산이 분리되지 않은 단계에서 아예 제품/상품으로서의 결과물만을 시장에서 구매하는 형태로 전환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맥주는 보다 재미있는 양상을 보여줍니다. 즉 17-18세기 이후 전체 맥주 소비량은 줄어들지만 맥주 소비금액 규모는 다시 증가합니다. 즉 전통적 맥주의 생산 소비 유통의 패턴이 변화하여 대신 보다 고도 생산과정의 상품으로 제공되는 맥주의 구매량이 늘어나서 전체적인 소비지출의 측면에서는 금액은 증가하는 것이죠. 이 트렌드에는 영국, 북미 식민지 등으로 중심으로 이때 증가하기 시작한 에일하우스 즉 선술집, 또는 요즘 표현으로 퍼브가 늘어난 트렌드와 동시 진행됩니다. 롱 리브 비어!!

아무튼 어제 글들에 대한 덧글에서 제가 보충 설명하겠다던 내용들이 어느 정도 커버가 되면 좋겠습니다. '공화국' 네덜란드와 달리 왕국이었던 잉글랜드에서의 '새로운 소비'의 수용과정과 이론적 합리화 과정, 그리고 시사점에 대해서는 다시 별도로 글을 써서 보충하겠습니다. 이번 편은 우선 필수 조건으로서의 컴퍼트가 아니라 그 다음 단계의 플레저로서의 소비의 한 예와 그 상품의 변천을 통해 취향으로 인한 비중의 감소, 구조적 변화를 보완설명한 것으로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아, 그리고 어제 덧글에서 '취향'이라는 표현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제가 taste를 취향으로 번역하면서 그냥 단순히 서로 다르다라는 느낌을 전하려고 한게 요즘의 한국에서는 오히려 계층적 취향, 즉 고급 취향과 저급 취향으로 구분하는 히얼아키를 연상하게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하지만 '취향'보다 나은 번역을 쉽게 찾지못해 그대로 사용은 합니다. 다만 이게 수직적 계층의 뉘앙스에 반대되는 수평적 차별성을 의미하고 있다는 점 뒤늦게 나마 다시 강조해서 알려드립니다. 지적해주신 ουτις님께 감사드립니다.

**어제 글에서 "소비혁명"으로 표현한 부분은 좀 오해가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소비혁명의 보다 세밀한 정의와 시기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학설이 있다. "라고 한 것처럼 시기뿐 아니라 "정의" 자체도 여러가지 학설이 있습니다. 실제 인더스트리어스 레벌루션 이론에서는 급속한 소비의 폭증으로 해당 산업이 성장하고 고도화되는 의미로서의 '소비혁명'을 지지하지는 않습니다. 그보다는 해당 사회 내 소비의 성격 자체가 광범위하게 바뀌어 가족이라는 경제단위의 소비에 관련된 행동 패턴이 달라진다는 의미의 '소비혁명'쪽에 가깝습니다. 혹시 다른 글들에서 다른 정의의 소비혁명을 보시더라도 부디 迪倫을 너무 탓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참고한 Babara A, Hanawalt의 "The Wealth of Wives - Women, Law, and Economy in Late Medieval London" Oxford Univ. press 2007 는 중세말기 근세초기 잉글랜드 농촌과 런던의 일반 사람들의 라이프 사이클을 정리하는 일련의 시리즈 중의 하나입니다. 먼저 나온 글로는 농촌지역 사람들의 일생 라이프 사이클과, 런던의 어린이들의 라이프 사이클 패턴이 있었고, 런던의 여성에 대한 라이프 사이클을 살펴보다가 좀더 여성학적 시각으로 연구를 좁힌 것입니다. 아, 한국도 숨겨진 역사의 비밀을 파헤치는 것말고, 그냥 심상한 사람들에 대한 이런 시시콜콜한 연구가 더 많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생각해보니, 생산과 소비가 분리되는 것에 대해 혹시 해서 한마디 덧붙이면 만화 식객의 소고기 관련 에피소드가 그야말로 명쾌하게 설명해준다고 생각됩니다. 도축장으로 들어가면서 눈물을 보이던 소와 그 소를 잡아먹는 전통적 가축과 인간의 인터액션이 이제는 지구 반대편 또는 적도 저아래 어디인가 에서 상품으로 실려온 붉은 색 단백질 덩어리를 여러가지로 가공해서 섭취하는 것으로 바뀐 것처럼 말입니다. 음, 좋은 예인것 같은가훃? (아아, 역시 이것은 덧붙이지 않았어야 했는가?) 아무튼 관련된 이미지를 같이 붙이면 좋겠는데, 마땅한 게 없네요...그냥 재미없는 소재 그림도 하나 없이 끝까지 밀어붙여 봅니다.

자, 주말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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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들꽃향기 2010/04/18 17:36 # 답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여러모로 충실하게 답변을 주시고 개념을 정리해주시니, 늘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더욱이 생산과 소비의 분리와 함께, '근대적 소비'의 효시로 가는 첩경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나저나 맥주의 수요탄력성과 소비가 그렇게 큰 줄은 몰랐네요. ㄷㄷ 저축과 곡물절약을 강조하던 당시의 도덕주의자들이 '금주운동-절주운동'을 벌이는 맥락이 단순히 도덕적인 조류 뿐만이 아니라, 실제적이고도 경제적 동기에서 이루어졌음을 더욱 느낄 수 있는 내용이군요. =_=;;
  • 迪倫 2010/04/18 23:45 #

    답글에 미처 못한 내용들이 좀 보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맥주가 동아시아에는 근대화를 상징하는 공업화된 제품으로 도입이 되었지만, 서구전통에서는 상당히 오래된 거의 식사(diet 나 meal)로부터 구분하기 어려운 아이템이니까요. 막걸리처럼 기본 가정생산품목에서 점차 위의 과정을 거쳐 공산품으로 변천해간 (하긴 요즘 막걸리도 그렇더라구요. 뉴욕에서도 이제 쉽게 마실 수 있게 되었는데...하지만 저는 워낙 악몽이 많아 별로 입에 대지않기는 하지만...) 재미있는 아이템인것 같습니다.

    금주-절주 운동의 경우 산업구조의 변화에 영향을 받은 감이 있습니다. 아무리 원래 보통으로 마셔오던 것이긴 해도, 그렇지만 맥주를 아침부터 마시고 농사는 지을 수 있지만 기계를 만질 수는 없으니, 억울하게 비도덕적 아이템으로 몰린 감이 있습니다.

    새마을운동 당시 술마시는 것을 사회악으로 몰아붙인 것도 결국 사회를 농업중심에서 보다 공업화 사회로 진입하는 단계에서 가속 진행된 '굿-오어-배드' 레이블 붙이기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아무튼 한 주 새로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엽기당주 2010/04/26 17:45 # 답글

    결국은 고급화되고 다양화될수록 생산자와 소비자의 접점이 사라져가는군요.

    전통산업이 현대화되어 기업화되는 과정의 딱 중간단계를 보여주시네요. :)
  • 迪倫 2010/04/27 10:43 #

    결국 모더니티 또는 근대화라는게 "시장화"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 점차 생산하는 행위가 소비하는 행위와 분리되어 거리가 멀어지는 과정을 통해서 이뤄진다는 것 같습니다. 지금 제가 소개하고 있는 industrious revolution 이론은 특히 '소비-시장화'에 촛점을 맞춰서 산업혁명의 베이스를 찾으려는 시도입니다. 말씀하신 '고급화 / 다양화'가 바로 이 과정인 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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